[대회후기][2016.9.23] <제1회> 서강 기업윤리분석 대회 파이널 라운드 심사 결과 및 시상식

<제1회> 서강대학교 기업윤리분석 대회 심사 결과 및 시상식

 2016년 9월 23일(금) 오후, ‘제1회 서강 기업윤리분석 대회’ 파이널 라운드가 본교 마태오관 9층 리셉션 홀에서 개최되었다. 서강대학교 지속가능기업 윤리연구소(소장, 박영석 교수)가 서강대학교 매크로경영교육센터와 공동 주최,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후원한 본 행사는 서강대 학부생들이 국내 주요 기업의 기업윤리 현황 및 과제에 대해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자리였다.

 본교 송민섭 교수(경영대 학과장)의 축사에 이어 예선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 총 5팀이 각각 3개월여에 걸쳐 준비한 발표 내용을 심사위원 및 청중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일 먼저 발표에 나선 P.R.E.B. 팀은 한화생명, SGBEAT 팀은 강원랜드, 늘품 팀은 롯데쇼핑, 다시날자 팀은 대한항공, 마지막으로 드림카카오 팀은 카카오 기업을 분석대상으로 하여, 해당 기업의 기업윤리 현황과 발전 과제에 대하여 약 반시간 가량 발표 및 질의를 진행하였다.

 총 5팀의 발표가 종료되자 서강대 박영석 지속가능기업 윤리연구소장, 조봉순 매크로경영교육센터장, 최장호 교수, 장영균 교수, 조창훈 책임연구원(특임교수) 및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이재호 이사, 신경암 상무 총 7명의 심사위원진이 열띤 토론을 거쳐 3개 수상팀을 선정하였다. 심사 결과, 한화생명 사례를 발표한 P.R.E.B팀이 3위, 강원랜드 사례를 발표한 SGBEAT팀이 2위, 영예의 1위는 롯데마트 사례를 발표한 늘품 팀이 차지하였다. 1등 팀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딜로이트 안진 회계법인 인턴쉽 기회, 2등 팀에게는 상금 150만원과 인턴쉽 기회, 3등 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인턴쉽 기회가 부상으로 부여되었다. 

 본 ‘서강 기업윤리분석 경연대회’는 갈수록 기업 현장에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기업윤리에 대해 서강대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측면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 특히 본 대회의 경우, 심사위원들이 준비 기간 동안 각 팀의 멘토로도 참여, 대회 참가자들이 기업윤리 사례에 대해 보다 심도 깊게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 또한 수행, 본 행사의 교육적 의미를 더욱 높였다.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였음에도 불구, 참여자들의 열정 및 발표의 수준이 매우 높아서 향후 더 큰 발전이 기대된다. 
 

■ 축사, 송민섭 교수님(학과장)

■ 참가자 전체사진 
 

■ 파이널라운드 발표 모습

■ 시상식 모습

 <1등> 늘품팀, "롯데마트" , 상금 200만원 + 딜로이트 안진 회계법인 인턴쉽

 <2등> SGBEAT "강원랜드", 상금 150만원 + 딜로이트 안진 회계법인 인턴쉽

 <3등> P.R.E.B "한화생명" , 상금 100만원 + 딜로이트 안진 회계법인 인턴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