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지속가능기업 윤리연구센터에서 오는 17일(목), 교수님들과 대학원생(박사과정 이상) 대상으로
“투자와 윤리는 어떻게 접목이 가능한가? ” 관련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1] 세미나 안내
1. 강사 : (사회적 책임투자기업) D3 Jubilee 이덕준 대표
2. 주제 : 투자와 윤리는 어떻게 접목이 가능한가?
3. 장소 : 마태오관 720호(교수 회의실)
4. 일시 : 2016.3.17(목) 12:00 - 1:00
# 본 세미나는 점심 도시락을 제공합니다. 도시락 준비를 위해 미리 신청 바랍니다.
5. 대상 : 교수 및 박사과정 학생
6. 문의 : 지속가능기업 윤리연구센터(3274-4876)
[2] 강사 프로필
<이덕준 대표>
1987년 서울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뜻이 맞는 청년들과 더불어 서울 봉천동의 한 주거취약지역에 거주하며 지역커뮤니티 활동을 하였다. 또한, 당시 대표적인 시민운동기관이였던 경제정의실천연합의 정책실 간사로도 일하였다.
3년 동안의 도시 빈민 및 시민 NPO 활동을 마친후, 1990년대 초반 신용평가회사에서 크레딧 애널리스트로 일하며 투자/금융분야의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런던정경대학(LSE)에서 회계/재무 석사과정을 마치고 그 이듬해부터 슈로더, 시티그룹, 크레딧스위스 등 투자은행에서
일하였다. 2005년 중반 G마켓에 CFO로 합류하여, 2006년 야후에 전략적 지분 매각, 미국 나스닥 상장,
2009년 이베이와 M&A 등 운 좋게도 벤처기업의 라이프사이클을 진하게 경험하였다.
2010년, 이베이와 통합된 G마켓을 퇴사하고 실리콘밸리를 오가며 엔젤투자를 시작하였다.
투자에 있어서 재무적 수익 이상의 의미를 고민하던 중, Toniic 등 샌프란시스코 지역의 "글로벌 임팩트투자자"들과 만나며 활동을 같이 하였다. 국내 임팩트투자를 개척하고 동시에 글로벌 임팩트투자영역에 본격 참여하기 위해,
2011년 D3를 설립하고 2012년에는 샌프란시스코에도 지사를 열었다. 현재는 가족과 함께 팔로알토에 거주하면서
서울을 왕래하고 있다.